
이태린 어린이는 “그동안 기부를 하기 위해 동생과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기부하는 것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고마움을 전하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에서 큰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 20박스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송북동 관내 취약 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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