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성산읍사무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구성해 진행했다.
23일 성산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노인·취약계층 재난예방 참빛 사업'에서 발굴된 취약계층 1개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장판 교체 △노후 벽지 교체 △노후 창틀 교체 △침구류 및 전기장판 나눔을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례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구를 발굴 지원했고, 관내 복지단체들과 연계해 추가적인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성산읍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사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시행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를 관리하고 추가적인 취약계층 가구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