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마을복지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 물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업체인 ▲파리바게트(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와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국밥생각과 더불어 총 7개 업소가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유미 감동한돈 대표는 “의미 있는 복지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감동한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스러운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지역 상점에서 나누는 따뜻한 온정이 옥정1동을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만든다”며 “옥정1동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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