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활동은 안중읍 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일방적인 도서 지원이 아닌, 아동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맞춤 지원했으며, 책 속에서 찾은 자신의 유토피아가 어떤 모습인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호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디지털과 숏폼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청소년들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한 유토피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은영 안중읍장은 “지속적인 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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