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실무분과 위원들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고, 다가오는 2026년에 진행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총 70명의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안내 △실무분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 △2026년 분과의 의지를 담는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양양 낙산사 탐방 활동과 함께, 내년도 분과 운영 의지를 표현하는 사진·영상 및 AI를 활용한 노래를 제작해 발표했으며, 투표를 통해 총괄연구분과가 최우수 분과로 선정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분과 위원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분과원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남은 임기 동안 분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분과의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시민의 복지 수요를 보다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간위원의 전문성과 공공의 행정력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을 발굴·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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