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참가

오영균 / 2018-09-13 16:47:58
13~1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서...청소년에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 대전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참가해 ‘화폐 위변조 요소 식별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청소년 나비(나Be) 한마당’에서 화폐 전문가의 꿈을 키우세요” 

13일 ‘상상나비 - 꿈의 날개를 펼쳐라’ 라는 주제로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대전 국립 중앙과학관(유성구 소재)에서 열렸다.


한국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돈 만드는 사람들 -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살려 ‘화폐디자인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화폐 위변조 요소 식별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위조 지폐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에코백을 만들며, ‘현금 오억원 들어보기’, ‘동전쌓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폐공사는 정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고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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