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과 음악‧공연으로 함께 행복한 더욱 빛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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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3일 오후 경기 양주군 광적면 맑은물농원 내 서수옥의 시&공연 카페 바람의 언덕에서 열린 ‘늘푸른시낭송회 창단식 및 기념콘서트’에서 참가자둘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황종택 대기자] 문학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를 통한 시민 정서를 함양하며, 시낭송을 통해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열린 ‘늘푸른시낭송회 창단식 및 기념콘서트’가 6월 13일 오후 경기 양주군 광적면 맑은물농원 내 서수옥의 시&공연 카페 바람의 언덕에서 성료됐다.
(사)한국공연문화예술협회, 아르떼나눔, 소리향시낭송, 바람편에 보낸 안부, (사)즐거운 눈빛, 고양시낭송협회, 방통대 알포엠시낭송협회, 한반도시낭송예술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다.
이수옥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오프닝 연주(센토 앙상블/ 영화의 길 중 젤소미나, 서울의 찬가(아코디언 유지은, 팬플루트 김영란, 만돌린 박정해, 오카리나 박경순)로 문을 열었다. 석영자 늘푸른시낭송회 대표, 이덕희 늘푸른시낭송회 회장, 박형원 늘푸른시낭송회 고문의 인사말, 윤보영 시인‧서수옥 대표‧황종택 대산문학작가회장의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 단체 사진 촬영에 이은 기념공연으로 이어졌다.
기념공연은 백원경 시인의 오카리나 ‘서풍이 부는 날’ 연주를 시작으로 축시 낭송/ 오경복‧한옥례/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십만년의 사랑(정윤천), 독송/ 유기숙/ 청산도(박두진), 손현수/ 별 헤는 밤(윤동주), 합송/ 임성산 이영실 윤봉순 김제이/ 벚꽃들의 수다(윤보영), 독송/ 이미경/ 우화의 강(마종기), 김정순/ 노래하리라(오세영), 박명신/ 감우(난설헌)이 공연됐다. 섹소폰 연주/ 이영실‧박용규/ 만남(노사연), 사랑(나훈아)으로 1부를 마감했다.
윤보영 시인은 축사에서 “심성을 맑게 하는 시 쓰기와 이를 표현하는 시낭송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꽃향기와 같다”며 “늘푸른시낭송회가 창립됨으로써 우리 사회에 더욱 진한 향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경복 낭송가의 사회로 계속된 2부는 기념공연(태평소&징 콜라보 연주/ 이영숙‧강호/ 한오백년, 오나라)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축시 낭송/ 이수옥/ 유월이 오면(도종환), 독송/ 이덕희/ 장식론(홍윤숙), 김봉술/ 절정(조지훈), 합송/ 윤봉순‧임성산/ 님의 침묵, 당신을 보았습니다(한용운), 독송/ 이영실/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이 있었다.
이어 이번 창단의 산파역인 석영자 대표의 토크 & 시낭송/ 무대가 그리워 시낭송을 시작했다, 자화상(자작시), 늙어가는 길(윤석구)이 낭송돼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섹소폰 연주/정혜진/ Deeper than love(데이브 코즈)가 있은 뒤 시낭송은 계속됐다. 독송/ 김제이/ 어머니의 물감 상자(강우석), 초대낭송/ 김진례/ 후레자식(김인옥), 조미선/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합송/ 이미경, 김환숙, 김제이, 윤봉순, / 벚꽃 그늘 아래서, 장식론(홍윤숙), 5분간(나희덕), 독송/ 그리운 잔소리/ 한성희, 임성산/ 산은 알고 있다9신석정), 윤봉순/ 사모(조지훈), 김형찬/ 마음에 부치는 노래(함석헌),
색소폰 연주/ 곽영학‧정혜진/ 훨훨훨, 남자는 말합니다에 이어 노래 김환숙/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을 다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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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시낭송회 창단의 산파역인 석영자 대표가 토크 & 시낭송을 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
석영자 대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고 행복에 이르는 길이며, 시낭송이 바로 위안과 행복을 안기는 도구”라며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아름다운 낭송과 음악, 공연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었기에 더욱 빛나는 자리여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