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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터(포스터 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내달 11일 김제 시민과 함께하는 ‘2020 희망 콘서트’를 김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드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우쿨렐레 연주단체 ‘Sing우쿨리나앙상블’이 함께 한다.
첼로 협주곡 조르쥬 비제의‘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탁의‘찐이야’, 영화 광복절 특사의 ost ‘분홍립스틱’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예정돼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소프라노 문자희, 테너 송승현의 ‘You Raise Me Up’, ‘오 거룩한 밤’ 등의 곡을 더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권 배부는 내달 1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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