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쓰레기 단속 이동식 CCTV 20개 추가 설치

조주연 / 2023-06-19 16:59:50
모니터링 영상 몽타주 확보 현장 단속 강화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을 위해 이동식 CCTV  20개소를 확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196개소의 이동식 CCTV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20개소를 추가해 설치했다. 김제시는 이번 CCTV 확대 운영과 함께 불법투기 현장 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자의 몽타주를 확보, 탐문수사 및 계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제시 청소자원과 정찬일 팀장은 “이동식 CCTV를 적극 활용해 원활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관련 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미신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에 관해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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