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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제주도지사(오른쪽)가 2일 새벽 서귀포수협 위판장에서 정유년 첫 수산물 경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서귀포수협 위판장에서 정유년 첫 수산물 경매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하면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수산물 경매를 직접 진행하면서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초매식은 새해 어업인들이 처음으로 수확한 수산물을 경매하며 한해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수협 지역 내 어업인, 중도매인, 어촌계장, 수협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정유년 첫 수산물 경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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