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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설안전공단은 6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 연간 ‘발주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올해 발주 예정인 주요사업의 계약정보를 공개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30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 계약부서 담당자 등은 연내 발주예정인 공사, 용역 및 물품 구매 등 총 447건, 약 128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공단은 또 신속한 계약업무 진행을 위한 ‘알기 쉬운 계약업무 Q&A 사례집’을 배포했다. 입찰 참가 유의사항 등 관련 규정 안내와 계약업무와 관련한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공단은 오는 8일 일산청사에서 발주계획 설명회를 한 차례 더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우선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계약 대상인 지역 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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