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태풍 ‘바비’ 북상에 ‘선별진료소’ 임시 중단

신선호 / 2020-08-26 16:51:45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고양시는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대신 고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7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연장 운영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적극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인위생 관리를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은 ▲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않기 ▲ 불요불급한 외출·모임·외식·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기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 사람 많은 밀폐·밀집·밀접(3밀)된 곳 가지 않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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