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민방위의 날을 맞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화재대피 및 안전점검 등이 실시됐다.(사진=김제시청 제공) |
최근 전북 김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화재대피훈련과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 안전사고 예방과 전라북도 민방위훈련 점검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 대비에 따른 소화시설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파악,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해당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한 대피로 확보와 모의 훈련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에 대한 사전 대피계획의 수립과 훈련의 중요성이 홍보도 있었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노인복지관에 대해 화재대피훈련과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화재발생 시 비상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하게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