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토, 김제공장 개업··· 무인서빙로봇 생산 주력

조주연 / 2023-02-11 17:07:21
지평선산단 공장 경매로 취득, 6억여 원 투자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자동차전장부품 제조기업 ㈜아이오토가 전북 김제지평선산단 부지 내 자가공장에서 이전개업식을 열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이오토의 김제공장 개업식에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오토는 지난해 10월 지평선산단 공장을 경매로 취득 후 6억여 원의 투자를 통해 자동차전장부품 생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김제공장에서는 무인서빙로봇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이오토 관계자는 “아이오토의 김제공장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및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차후 수송기기의 안전 및 자율주행 분야, 친환경 전기차 및 전기동력화 시스템 분야의 제품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김제에 투자해 주신 아이오토에 감사드린다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하고 김제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 등의 해결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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