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지속가능 환경보전 자원봉사

조주연 / 2022-06-21 17:09:05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리지구’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친환경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센터 한땀두땀 전문봉사단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리지구’라는 주제로 밑반찬 배달가방 110개와 친환경 행주 200개를 손수 만들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에게 전달했다.

 

한땀두땀 전문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례에 걸친 머신퀼트 전문봉사자 육성 교육을 통해 친환경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토시와 장바구니를 제작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영순 봉사단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단원들 모두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가방과 행주를 만들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보람과 큰 기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친환경 나눔 봉사로 봉사영역이 확대됨은 물론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지속가능한 미래100년 부안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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