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 보선, 18시 기준 투표율 29.6%

조주연 / 2021-04-07 17:54:54
2만 825명 선거인 중 6165명 투표 마쳐

▲7일 오전, 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에 꾸려진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7일 전북 김제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8시 기준 투표율이 29.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제시 나선거구 2만 825명 선거인 중 18시 기준 선거일 투표자 3498명 등을 포함해 616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지역의 역대 투표율은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2만 1275명의 선거인중 1만 4454명이 투표해 67.9%의 투표율을 제6회 지방선거에는 2만 877명 중 1만 3711명이 투표해 65.6%를 보였다.

이번 김제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는 ▲김승일(더불어민주당/38/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 청년위원장) ▲김성배(무소속/59/전 김제시의원) ▲문병선(무소속/55/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 ▲최훈 (무소속/52/전 민주당 김제시 자치분권추진위원장)후보가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까지며 개표는 검산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2층 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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