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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마련된 '델보: 마그리트 팝업 스토어'에서 직원들이 29일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백화점은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의 '마그리트 팝업스토어'를 열고, 델보가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오마주한 '마그리트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6월 7일까지 압구정본점 2층에서 진행하는 해당 팝업스토어는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 작품인 ‘빛의 제국’을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중산모를 쓴 남자(Man in a Bowler Hat)', '골콘다(The Golconda)' 등의 작품이 차용된 남녀 가방과 액세서리 등 총 20개의 제품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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