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박대명 / 2022-11-13 17:40:19
IoT 거점센터 등 26개 과제 발굴
▲지난 11일 안양시가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경기 안양시가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능형 행정구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 제시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구현 ▲혁신지향 디지털 생태계 조성 ▲안전한 시민생활 실현 ▲포용하는 활력 도시 달성 등 4개 분야에서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26개 추진과제로는 ▲IoT 거점센터 위상 강화 ▲AI 챗봇 구축 ▲데이터 가치사슬 구현 ▲스마트시티 도시문제 해결 리빙랩 ▲탄소저감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무장애 스마트 안양 조성 등이 있다.


더욱이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정보화 환경 및 수요조사 분석, 대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 “이번에 수립된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시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스마트시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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