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참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병뚜껑·커피박·종이가방 등 일상 속 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상품 전시, 지역사회 쓰담 달리기 활동 성과 공유, 커피박 탈취제 나눔, ‘우리가치 포토 존’ 운영, 응원 게시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참여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중증장애인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장애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중증장애인들의 쓰담 달리기 활동으로 깨끗해진 지역 모습을 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밝은 누리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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