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나주시에 따르면 노후화된 외식업소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나주’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은 물론 입식 테이블 교체와 장애인 경사로 설치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음식점 밀집 상가를 대상으로 한 1층 개방형 공동 화장실 시설개선 지원을 처음으로 포함해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으로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시설개선 비용 최대 500만 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150만 원, 장애인 경사로 설치 비용 80만 원 이내를 각각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나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음식문화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15년부터 지속 추진해 현재까지 312개소 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등 외식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업주들의 시설개선 부담을 덜고 소규모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