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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 특별예방 교육(사진=목포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한 주간 목포 내 중학교들을 방문,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 마약과 학교폭력은 일단 발생하면 그 영향이 크고 오래가기 때문에 어느 범죄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고, 학생들 스스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손 소독제와 볼펜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멍들지 않는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며 “찾아가는 특별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청소년을 위협하는 신종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7월 31일까지 마약류 범죄 특별 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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