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성의용소방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땀방울

이남규 / 2022-06-01 17:04:02
취약계층 100가구 대상
소방서와 11월까지 진행
▲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에 땀 흘리고 있는 강진소방서 강진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사진=강진소방서)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강진소방서 강진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에 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에서 실시하는 ‘직능별기능별 전문자원봉사 지원’ 공모 사업으로 강진읍 여성의용소방대원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진군 소방서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이번 ‘농어촌 안전한 마을 조성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은 관내 어르신들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나겸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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