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4년도 주민편익사업 조기발주 위한 지원단 구성

이남규 / 2023-12-18 17:05:07
설계지원단 16명 내년 2월2일까지 합동 집무
▲ 사진=장성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2024년도 주민편익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설계지원단을 꾸리고 합동집무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말까지 현지 조사와 현황 측량을 마친 뒤 내년 2월 초까지 설계 완료 2월 중 사업 발주가 목표다.


내년도 장성군 주민편익사업은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등 185건 58억 원 규모로 이중 177건 49억 원이 자체설계 사업이다.


군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설계지원단을 운영해 사업 발주 일정을 앞당기고 5억여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가급적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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