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씨펀, 스타 IP 새 길을 열다

최경서 / 2018-11-23 17:09:56
중국 가수 후샤 2차원 캐릭터 IP 후샤오샤·원작만화 탐정 발표회
▲씨펀은 중국 가수 후샤의 2차원 캐릭터 IP 후샤오샤와 원작만화 탐정들의 발표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Fun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협동창작 플랫폼인 씨펀(CFun)은 중국 가수 후샤의 2차원 캐릭터 IP ‘후샤오샤(胡小夏)’와 원작만화 ‘탐정들(少年侦探)’의 발표회를 베이징에서 가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후샤는 2차원 캐릭터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세계 최초 2차원문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씨펀은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앱이며 콘텐츠의 창작자, 공유자, 독자의 수정 불가 데이터를 기초로 콘텐츠 업로드, 판권 확립과 공유 및 소비를 실현하고 있다. 


씨펀은 암호계산법에 의해 생성된 1000개의 캐슬로 구성돼 수량이 정해져 있고 소멸되지 않으며 캐슬오너(캐슬 보유자)는 캐슬을 보유 및 운영, 양도할 수 있다. 


씨펀은 ‘스타+웹툰’ IP ‘탐정들’을 시작으로 한중일 등 여러 국가의 관련 업계와 합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능한 작가와 성우를 섭외해 완벽한 웹툰 생태계를 세워가고 있다. 


씨펀 관계자는 "수십명의 스타와 합작해 팬 시장에 주목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한일 작가들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 2차원문화의 교류와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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