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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서 ‘2023년 춘향인재장학생’을 내일(27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은 지난 1995년 춘향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2204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29억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춘향인재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장학생 부문으로 총 143여 명을 선발해 총 2억 56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생은 200~500만 원, 보람과 희망장학생은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부문 장학생 신청자는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해 남원시 교육체육과로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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