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15일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산시를 방문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수영안전교육리 이뤄지고 있는 오산스포츠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1인 1악기 수업하는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이 부총리 청문회 때 안민석 의원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도시 오산으로 초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실기위주 교육훈련을 강화해 어릴 때부터 위기대응 능력을 몸에 익히도록 한 수영안전교육은 전국 최초로 오산시에서 실시돼 전국 확산에 성공했다.
오산은 인성교육의 메카답게 지난해부터는 1인 1악기 교육이 시작됐고, 이 또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전국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오산시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방문은 상당히 고무적인 의미를 지닌다.
교육도시를 표방한 지 5년째인 오산은 안민석 의원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인성교육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수영안전교육은 이제 중학생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인성교육의 또 다른 주축으로 1인 1악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통기타 등 악기를 1000대 기증받았다.
오산에서 이러한 인성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 기관뿐만 아니라 민-관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협력해 빠르게 중심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오산은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전국화에 앞장서면서 타 지역 교육정책의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까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주신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이란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수영안전교육에 대한 파장이 전국으로 퍼져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공교육에서 수영실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1인 1악기 교육 또한 전국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