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국가유공자에 전달 예정

이지안 / 2022-09-05 17:14:38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가족봉사단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지안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지난 3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가족봉사단은 ‘착한소비’를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음식만들기와 나눔봉사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및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와 관련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전 교육은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관내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활용해 명절음식을 만드는 활동 목적과 취지 등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은 "우리 동네에서 나고 기른 로컬푸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용인 관내 식재료를 열심히 소비 해야겠다" 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 용인가족봉사단 17팀 총 62명은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등을 만들어 완성된 명절음식을 추석연휴 전, 경기동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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