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 윤후덕 후보 총선 지원 방문

최환금 / 2020-04-13 17:14:47
허권 단장 등 20여명 결의…윤 후보 “초박빙 승부 불구 돌파” 각오

 

▲ 윤후덕 후보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이 윤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윤 후보 캠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환금 기자]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원을 위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실천단)은 윤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과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한국노동조합총연맹·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을 맺었다. 


이날 공동 협약은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20대 공동 약속] 실천을 위한 연대와 협력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 구성 및 운영 ▲‘공동약속 이행’과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 성과적 추진을 위한 대책기구 공동 구성 및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자 공식 지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존중실천단을 구성하고 윤후덕 후보를 공동단장으로 선임했다. 실천단은 윤후덕 공동단장과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의 총선 승리를 위해 각 선거사무소를 지원 방문하고 있다.
허권 실천단장은 “전국 유세 현장에 함께 했다”며 “윤후덕 후보는 노동존중 실천 후보 66명 가운데 반드시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에 윤후덕 후보는 “선거는 3일 남겨 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며 “스스로 초박빙이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해 잘 돌파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지원 방문에는 허권 실천단장·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 겸 서울지역본부 의장·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류기섭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조승원 관광서비스노련 상임 부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 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과 윤후덕 후보가 윤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윤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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