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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는 30일 LG전자 G6 시리즈인 G6+와 G6 32GB를 출시하고 7월 초부터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제공=KT>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KT가 LG전자 G6 시리즈인 'G6+'와 'G6 32GB'를 7월초부터 전국 KT매장 및 KT올레샵을 통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G6+는 G6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로 메모리 용량을 128GB로 늘리고 후면에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해 세련된 색상을 구현했다.
G6+는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 골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B&O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인박싱돼 있으며 G6 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KT는 7월 27일까지 G6+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천충전과 단말 거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무선거치대를 단독 제공한다. 무선충전기는 4500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G6 32GB는 마린 블루, 테라 골드, 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내장 메모리 용량을 32GB로 줄이는 대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메모리 외 모든 사양은 기존 G6와 동일하며 가격의 부담 없이 G6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하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KT는 4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 LTE 상용망에 배터리 절감기술을 적용해 두 제품 모두 배터리 소모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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