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술을?…호가든, 무알콜 ‘펫비어’ 출시

최경서 / 2019-10-16 17:18:09
8종 비타민 함유된 ‘비타민 음료’…식수 대신 마실 수도 있다

 

▲ 호가든이 출시한 반려견 전용 맥주 펫비어. (사진=오비맥주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혼자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 건배를 나누며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색다른 그림을 보게 될 전망이다. 

 

호가든(Hoegaarden)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반려견 전용 무알코올 맥주 ‘펫비어’를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펫비어는 오렌지껍질이 재료로 사용되는 호가든에 영감을 받아 제품에 오렌지 향 첨가물을 비롯한 고구마·옥수수·보리 등을 첨가해 고소한 맛과 향을 낸 무알코올(알코올 0%) 맥주로, 반려동물 전용 간식몰인 ‘트릿테이블’과 협업으로 제작됐다.

특히 비타민 A·B2·C·D3·E 등 8종의 비타민이 함유된 이른바 ‘비타민 음료’로 식수 대신 음용이 가능하다.

호가든 관계자는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소확행’ 순간을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반려견과 함께 즐기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술자리를 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반려견과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가든은 펫비어 출시를 기념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댕가든’도 개최한다. 펫비어 시음회를 비롯해 ‘댕 비어요가’, ‘댕 스튜디오’ 등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야외에서 여유와 휴식을 누리며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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