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온라인뉴스팀 / 2016-06-15 17:16:23
실무교육과 함께 소상공인과 창업희망자 간 1:1 매칭 통한 현장연수 진행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소상공인 예비 취·창업자 육성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비 취‧창업자와 소상공인 등 2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은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취‧창업 희망자 간 1: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에게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선정된 취·창업자 230명은 현장 연수에 앞서 실무교육을 받게 되는데 교육은 ▲고객관리 ▲마케팅 ▲홍보방안 ▲상권·입지선정 ▲세무 ▲인사·노무 ▲고객서비스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2일 동안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희망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4개월 간 현장 연수를 받는다.

현장연수는 취‧창업 희망자들의 창업 희망 분야 및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실습이 가능한 소상공인 사업장과 맞춤형 매칭으로 이뤄지며, 참여 소상공인과 취‧창업 희망자에게는 각각 4개월 간의 기술지도비와 여비·교통비가 지급된다.

또 현장연수 종료 후에 11명의 컨설턴트로부터 취업연계 및 창업 후 소상공인 현장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취‧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예비 취·창업자는 7월1일까지, 소상공인은 7월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취·창업희망자에게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을 조기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031-888-09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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