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마스터스 대회 유도경기 펼쳐질 고창군, 성화맞이 행사

조주연 / 2023-05-12 18:13:49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서 유도경기, 229명 선수 참가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유도 경기가 펼쳐질 전북 고창군에 성화가 도착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앞 광장에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화 맞이 행사가 열렸다.

소리지존퓨전타악팀의 ‘두드리GO, 하나되GO’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심덕섭 고창군수가 종화차에서 성화에 불을 붙여 주주자인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고창군립체육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29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도대회가 치러진다.

고창군은 대회 기간동안 고창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고창에서 멋과 맛을 즐기며 잊지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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