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왼쪽) 당진시장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제3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제3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정부 중심의 에너지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에너지자립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결성됐으며, 현재 31개의 회원도시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김홍장 시장은 지난해 3월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2019 제1회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에서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선도 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6월에 개최된 제2회 전국포럼에도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에 있어 지방정부의 한계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김홍장 시장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돌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회원도시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제3기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1기 사무총장 도시와 2기 부회장 도시를 역임했으며, 지방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 및 탈석탄, 미세먼지 감축 등 기후위기와 관련한 각종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홍장(가운데) 당진시장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제3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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