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평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 ’을 체결했다. (왼쪽 박병호 총장, 오른쪽 이상익 군수)(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함평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양 기관간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박병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군과 도립대는 지역의 평생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협력하면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개발 운영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군은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평생직업 교육과정 개설을 대학에 제안하고 취업 연계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학은 군민을 위한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래의 블확실성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남도립대학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군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