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은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지만 실제 경기가 열리는 곳은 시·군 단위 경기장과 지역시설”이라며 “결국 대회의 성패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력에 달려 있다”면서 시·군 공무원의 조직위 파견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시·군 인력의 조직위 파견 이유로 △현장 행정력의 직접 연결 필요성 △지역균형발전 및 공동개최 취지 실현 △대회 이후 지역 환류 효과 극대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구축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인력의 참여는 대회 이후 경기장 재활용, 관광 연계 등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청권이 하나로 협력해 세계와 약속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자”고 덧붙였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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