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빛 꿈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활동에는 15명이 참여했다.
동아리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됐다. 독서토론부터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북-베이킹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체험들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해볼 수 있어 기뻤다”며 “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잘 오지 않던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서관과 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빛도서관은 내년에도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 모집은 내년 1월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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