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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모델들이 최저 6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한 당일택배 서비스를 알리는 푯말을 들고 웃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GS25 편의점이 당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GS리테일은 자회사인 ㈜CVSnet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가 배송업체 핫라인퀵과 손잡고 당일택배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일택배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면서도 빠른 배송이다.
GS25 편의점에 당일택배를 등록하면 핫라인퀵이 2시간 내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집하하고 배송을 진행한다.
배송은 고객이 등록한 시점부터 4시간~7시간 내로 배송이 완료되며 가격은 기존 퀵서비스 대비 최대 30% 저렴한 최저 6000원부터 최대 9000원까지다.
평일 오후 4시까지 접수가 완료되면 당일택배가 가능하며 오후 4시 이후에는 다음 영업일 오전 11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단 토요일은 12시 이전 접수분까지 당일배송이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배송과 집하없이 접수만 가능하며 다음 영업일 내에 배송한다.
업체 측은 먼저 서울 강남구(역삼,논현, 신사) 102개 점포에서 서울 지역에 한해 당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배송 지역을 경기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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