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에 거리도 한산…26일 영하 17도

김수진 / 2018-01-25 17:49:46

▲ 북극 한파로 한산해진 서울 광화문 일대.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계속 된다.

26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 9도로 혹한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추위에 도로도 온종일 한산한 모습이다. 수 만명이 오가는 서울 광화문 거리도 하루종일 평소보다 뜸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에서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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