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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양 디자인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작 최진욱씨 작품 '신라와 토용' (사진=경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경북콘진원)이 주관하는‘2019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올해 전통문양 디자인공모전 21회와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15회로 전시된다.
경북의 전통문화와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재창조해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되살리기 위해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공고를 시작으로 5월∼6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했으며, 마감 결과 전통문양디자인 430작품, 캐릭터디자인 662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 중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공모전별로 각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수상 내역별로 상장과 창작료가 수여됐다.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최진욱씨 작품 ‘신라와 토용’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신라와 토용’작(作)은 사적 제328호, 제476호인 경주 용강동‧황성동 고분에서 출토된 토용과 토기를 중심으로 귀걸이·팔찌 등의 다양한 신라의 유물들과 오방색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전통적인 요소들을 잘 담으면서도 신라 특유의 개성 있고 재미있는 동작들을 현대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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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부분 도지사상 수상작 고예찬씨의 ‘영주 소백산 여우 소백이’ (사진=경북도 제공) |
대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한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부분 고예찬씨의 ‘영주 소백산 여우 소백이’는 멸종 위기 1급 동물인 붉은 여우를 캐릭터화 함으로써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작품은 지역 축제를 상징하는 무늬와 의상을 조합해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열렸으며, 공모전의 수상작은 9월 6일까지 이곳에서 전시된다.
경북콘진원은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공모전 수상작품들과 관련해 필요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여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우수 작품들이 공예·패션·섬유·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화되고 활용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콘텐츠화를 통해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