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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포스터(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 목포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권새롬 더블베이스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목포 지역 최초로 열리는 더블베이스 독주회라는 점과 그의 7년 만에 열리는 독주무대이기에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시스트 권새롬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귀국 후 서울시향과 코리안심포니 충남도립등과 함께 연주했다. 현재 목포시립교향악단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포시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원으로 이루어진 이 연주회는 총 4회의 시리즈로 기획됐고, 그 중 첫 번째 무대로 ‘바로크를 열다’라는 주제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에클레스, 바하, 헨델의 소나타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 백설과 베이시스트 곽효일이 함께 연주하며, 전석 초대 공연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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