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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설명절 브랜드관’이 개설돼 온라인 특별할인전이 진행된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및 내수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꽃게장, 뽕주, 햅쌀, 뽕편육 등 부안지역 64개 업체 275개 상품이 7~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설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 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계묘년 첫 할인행사인 만큼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부안군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아울러 부안지역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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