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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농어촌 어르신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치면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남 산청군과 다솜둥지복지재단, 경상대학교가 농어촌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은 이들 단체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농어촌 어르신들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희망家꾸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와 학생 3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산청군 차황면 부암마을에서 함께 숙식하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 노후주택 고쳐주기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총 5가구가 선정됐다.
봉사단은 주거특성을 고려해 천장과 벽체 단열정비, 벽지ㆍ장판 교체, 마을 내 주택 외벽 보수와 페인트칠 등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 고성군, 사천시, 산청군, 하동군, 통영시 등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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