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유일한 박사의 유지로 설립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EV9 차량 기증은 대학 입장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증을 계기로 기아㈜ AutoLand광명과 유한대학교 간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아㈜ AutoLand광명 경영실장 이종무 상무는 “유한대학교와 기아㈜ AutoLand광명이 산학협력을 이어온 지 10년이 됐다”며, “이번 기증식을 포함해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공학과 황규대 교수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학과 내 전기차 실습이 절실했다”며, “기증된 EV9 차량을 자동차공학 교과목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대학교와 기아㈜ AutoLand광명은 현장실습 및 정규직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명의 유한대학교 학생이 표준현장실습에 참여했으며, 산학인턴 및 생산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기아㈜ AutoLand광명과 화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유한대학교 졸업생은 총 13명으로,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1977년 유한양행 창립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계승하여 설립됐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직무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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