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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환경국은 경기·서울·인천과 유엔환경계획이 동아시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함 께 하기위해 ‘UENP-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평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사진=장선영 기자) |
[경기=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장선영 기자] 경기도 환경국은 경기·서울·인천과 유엔환경계획(UENP)이 동아시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해 ‘UENP과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평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은 국제환경기구인 UENP 및 국내외 연구기관과 함께 2005년부터 2019년의 수도권 대기질 개선 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유엔환경총회를 비롯한 국제행사에서 발표하여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평가해 국제 평가보고서로 발간하고, 수도권의 우수한 대기환경 정책을목표로 한다.
경기·서울·인천은 사실상 하나의 ‘호흡공동체’로 2003년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기·서울·인천을 하나의 대기관리권역으로 정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제와 배출권 거래제 등 수도권의 고유한 대기질 개선 대책들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경기·서울·인천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상호 협력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서울·인천은 앞으로도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협력을 유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세계에 대한민국의 선진 대기오염 개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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