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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철 대전시의원이 지난 30일 대전예지중·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0일 대전예지중·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했다.
박 위원장은 “젊은 시절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지만 늦게나마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자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 세대를 존경한다”며 “지난해 어수선했던 예지학교가 어느정도 정상화된 만큼 학교설립 본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우리 노(老)학생들의 배움의 열정을 교육위원장이 이해해줘 감사하다. 특강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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