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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암군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에서는 지난 2월 15과 22일 2회에 걸쳐 취학을 앞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취학 전 학부모교육'과 취학 예정 자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연계 진행됐으며, 가족 구성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시간에 부모 26명, 자녀 21명이 교육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초등학교의 첫걸음을 위한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입학을 앞두고 있어 겁도 나고 불안했는데 가정에서 지도 방법을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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