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청년창업 활성화로 경제 활로 찾아야”

유영재 / 2017-05-15 18:27:50
▲ 정세균 국회의장이 신용보증기금 제1기 스타트업네스트클럽발대식 참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사무처>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Club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고 경제 활로를 뚫는 해법 중 하나가 ‘청년창업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그는 “국회도 청년들의 도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발대식을 개최한 'Start-up NEST Club'은 신용보증기금이 신청기업 124개 중 40개를 선발해 컨설팅과 멘토링,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을 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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