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유공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도로붕괴위험지역 기초번호판 설치 등 재난·재해 대응 정책과, 몽골 연수단을대상으로 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주소정보의 안전 활용과 해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는 전국 최초로 낙석·붕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로 붕괴위험지역에 위치정보 부여를 하여 재난 시 해당위치의 급경사지 도로명판을 확인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를 한 사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적공부와 토지경계가 부합하지 않는 필지를 대상으로 경계를 다시 명확하게 만들어 주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유일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최다 영예를 얻었다.
이헌창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은 3관왕 쾌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토지정보 관련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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