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청년의 디지털 취․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디지털 HUSS 사업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16주간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AI(인공지능)툴 활용법 ▲디지털 협업 도구의 실무 적용 ▲‘AI 시대, 다가오는 변화’ 특강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청년·용산·진잠 등 3개 DX지원센터를 구축했으며, 지역·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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