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 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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